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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요양병원, 요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2차로 실시하는 이번 일제검사는 지난 17일 아산병원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증상감염(조용한 전파)으로부터 고위험시설, 감염 취약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검사 대상은 노인의료시설, 의료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총 68개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2180명이며 요양(원)병원 입소자의 경우 외출 등 외부이동이 없는 만큼 검사대상에서 제외됐다.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는 별도 구성된 보건소 간호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검체 채취와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9개조를 편성 실시한다.
오세현 시장은 “내 가족, 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검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를 시민 여러분들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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