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평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7일 코로나로 외출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염색봉사를 펼쳤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 안평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7일 코로나로 외출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염색봉사를 펼쳤다.

이날 안평면남녀새마을지도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7명씩 3개팀을 꾸려 경로당을 방문 염색과 머리감기 및 경로당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가지 및 농경지 주변 쓰레기 및 빈병수거 등 클린의성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청소도 함께 실시했다.

안평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누기, 삼계탕 나누기, 김장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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