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영상으로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국외 교류도시에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해를 딛고 2021년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신년인사 영상을 제작해 전달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영상은 올 한 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국외 교류도시의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에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와 잠시 멈추었던 도시 간의 교류 재개의 염원을 담았다.

이 영상은 국외 교류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베트남 꽝남성, 핀란드 에스포시에 전달돼 SNS 등을 통해 각 도시의 시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자매도시에 전하는 코로나19 극복응원 영상 제작’ 사업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교류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