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언론인클럽과 아주산업 광명사업소가 연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연탄 1000장을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철)는 17일 언론인클럽(회장 구본진)과 아주산업 광명사업소(소장 김장힐)가 관내 연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언론인클럽과 아주산업 광명사업소는 광명시에 총 3000장의 연탄을 기부했으며 그 중 광명5동에 연탄을 사용하는 홀몸 어르신 2가정에게 연탄 각 500장씩 총 1000장을 전달했다.

구본진 회장은 “우리가 전달한 연탄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 언론인으로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이렇게 와주신 언론인 클럽과 아주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명5동은 추운 겨울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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