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올해 제1회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안락중학교 등 2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9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응시인원은 총 194명이며 지난해 제1회 때보다 26명이 감소했다. 고사장은 동래구 안락중학교와 부산소년원 등 2곳이다.

시교육청은 수험생은 교육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수험표에 기재된 고사장과 지참물(수험표, 신분증, 청남색 또는 흑색 볼펜)을 확인해 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합격자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합격자 개인 성적 조회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된다.

한편 중입 검정고시는 수험생들에게 충분한 응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 2회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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