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2시 영남이공대학교는 피에프에스와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지난 14일 피에프에스(대표 이정선)와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협약을 체결했다.

피에프에스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과 박만교 부총장, 조대석 교수, 이은희 팀장, 피에프에스 이정선 대표, 김재도 이사, 윤효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체결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과정의 운영 및 정보 교환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교류 △사회맞춤형 취업약정반 교육운영 및 인원 약정 등을 약속하고, 기타 필요한 사항은 협의 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맞춤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사회 인재 개발 및 취업난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피에프에스는 평화홀딩스의 계열사로, 2020년 평화오일씰공업에서 분할 설립됐다. 체계화된 기술개발을 통해 보장된 품질과 안정적인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연료전지 및 가스켓 전문기업이다.

박재훈 총장은 ”친환경시대 차세대 핵심기술인 수소연료전지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피에프에스와의 협약은 의미가 깊다“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인력 등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분 전국 1위 8년 연속에 선정되며 대구·경북을 넘어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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