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업계동향
4조원 종투사, 발행어음 금리 경쟁 치열…증권업계는 ‘투자성향·시장동향’ 분석 잇따라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전체 중·고등학교에 한국고용노동연구원과 연계해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강화를 위한 책자 ‘어서 와! 노동법은 처음이지?’ 를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용 책자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노동법 이해를 통해 노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제작했다.
총 3장으로 청소년 취업 불가 업소, 근로계약서 작성법, 근로 가능 시간, 임금 지급 원칙,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임금 체불 시 대처방안 등 노동 전·중·후의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으로 구성했다.
해당 내용의 QR코드를 인식하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노동 현장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법적 지식을 올바르게 습득해 스스로 권리를 보호하고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동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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