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 아동복지교사 스터디모임 ‘라온아하’ 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6명의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12월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 해 동안 활동을 돌아보고 자체평가와 함께 학습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며, 주은영 교사가 ‘MBTI를 통한 자기이해’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은 교사들의 정성을 담아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영희 아동보육과장은 구미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든든한 지도자와 동반자의 역할을 해 준 것에 감사하며 아동복지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미시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돼 기초학습, 외국어, 예체능 등을 지도하며, 아동들에게 학습코칭과 수준별 학습지도를 하고 있으며 역량강화를 위해 매월 1회씩 교사들의 전공과 소질을 통한 재능기부 강의를 통해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라온아하’ 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를 줄인 말로 아동복지교사 스터디 모임이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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