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재학생들이 MBTI 검사를 통해 성격유형 및 진로 탐색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YNC일자리센터는 1학년 재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맞춤형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2020년도 맞춤형 진로캠프는 학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0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진로캠프 프로그램 중 현직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을 초청해 진행한 선배초청 진로특강은 재학생들의 전공 및 관심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로캠프는 자신을 알기 위한 MBTI, 커리어로드맵 만들기(마인드 맵, 만다라트 기법), 진로설정 로드맵, 효율적 시간관리 특강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적성, 흥미, 가치관을 정확하게 알고 더 나아가 자신의 구체적인 진로 탐색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맞춤형 진로캠프에 참여한 치위생과 이빛나 학생(2학년)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설정하고 현장 실무 정보를 알게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캠프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대학생활을 알차게 보내고 목표한 곳에 취업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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