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지난 8일 ‘2020년 경관디자인 시군 업무평가의 옥외광고업무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8일 ‘2020년 경관디자인 시군 업무평가’ 의 옥외광고업무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와 옥외광고물 업무역량 등 3개 분야에서 13개 지표를 종합해 평가가 이뤄졌다.

울진군은 울진옥외광고협회와의 민간위탁을 통해 불법 유동형 광고물의 정비 및 체계적인 현수막 게시대 관리, 지역 및 업소의 특성을 살린 간판개선사업으로 도시경관을 개선했고, 노후 된 현수막 게시대 교체를 통한 도시미관 향상과 유지비용 절감 등이 우수시책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표남호 도시새마을과장은 “군민의 쾌적한 삶과 아름다운 가로경관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옥외광고 및 경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이번 수상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과 울진군 옥외광고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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