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 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 는 폐수처리효율과 유입수 및 방류수 등의 수질 상태, 배출업소 관리 시스템, 안전 관리 상태 등 폐수처리 전반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항목별로 평가한다.

2020년도 평가에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폐수처리효율, 유입수 및 방류수 등의 수질상태, 안전관리 등 재난관리 항목에서 안동시는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최종익 안동시 투자유치과 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폐수처리에 힘쓰고 활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