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열린 영천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오른쪽에서 앞줄 여섯번째)과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는(시장 최기문) 지난 8일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이하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월 시작된 양성교육은 총 15회 차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됐다.

이날 수료한 30여명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귀속돼 지역 주민과 소통, 마을자원 발굴, 학습을 통해 자신과 주민,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습득한 지식을 재능 기부하는 평생학습 선순환구조를 정착 시켜 지속가능한 영천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평생학습 분야의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성교육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0년 차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300여명을 배출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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