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위탁가정 및 가정위탁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리·친인척위탁 부모 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위탁가정 및 가정위탁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리·친인척위탁 부모 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대리양육·친인척 위탁부모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임원주 관장 주관으로 위탁부모 스트레스 해소 및 양육기술 훈련,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최태선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위해 힘든 일임에도 불구하고 큰 역할을 해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가정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과 가정위탁지원센터, 행정기관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같은 시간 소회의실에서 읍면동 가정위탁 담당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공무원의 역할, 행정기관과 센터의 협력방안 등에 대한 담당공무원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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