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각부처 장·차관을 비롯한 실무진까지 전방위적 설득을 통해 증액사업 6건, 181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반영시키는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홍문표 의원은 ▲남당항 다기능어항개발사업(총사업비 612억원) 30억원) ▲예산군 광시대흥파출소 신축사업비(총사업비 5억5000만원)를 비롯한 ▲홍성 장척-목현간 도로건설(총사업비 199억원) 2억원 ▲서해선복선전철(총사업비 4조955억원) 130억원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총사업비 353억원) 16억원 등을 증액시킨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 같은 홍 의원의 노력으로 난항이 예상되던 사업들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반영 또는 증액시켜 예산‧홍성 관련 93건, 8737억원의 국비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100% 순수 국비만 투입되는 대형 SOC 국책사업인 ▲장항선복선전철(수도권전철)1192억원 ▲서부내륙고속도로(제 2서해안) 50억원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건립 40억원 ▲TBN 충남교통방송국 건립비 13억원 ▲덕산-고덕IC간 도로건설 60억원 등의 국비를 반영시켰다.

예산군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1100년 기념관 건립사업 11억원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 50억원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 10억원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14억원 ▲삽교천 체육공원조성사업 7억5000만원 ▲예산군립도서관 증축비로 4억2000만원 등의 예산이 확보됐다.

홍성군 현안 사업으로는 ▲광천문화복합센터 건립 2억5000만원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 10억원 ▲홍성가족센터 건립 15억원 ▲장애인수영장 건립 20억원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23억원 ▲이호-양곡간 도로건설 20억원 등의 국비가 확보돼 안정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홍문표 의원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추운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질 정도로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예산‧홍성 발전을 위한 국비를 대거 확보하게 된 것은 지역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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