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전경 (권상훈 기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올해 농촌활력분야 도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유재산분야, 농촌개발분야, 기반조성분야 등 주요 업무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국·도비 등 171억원을 지원받아 진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외 7개소,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 조성사업 외 20개소, 외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공사 외 25개소 등을 시행해 업무추진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촌개발사업 추진을 가속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농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농촌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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