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에서 시행한 지역 공중보건의 직무교육 모습 (청도군)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공중보건의사 21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직무교육을 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군 복무를 대신해 의료취약지역인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3년간 의무 복무하는 공중보건의사다.

교육은 공중보건의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출·퇴근시간 준수, 근무시간 무단 이석 금지, 방문객·환자 친절 응대 등으로 진행됐다.

신두철 보건행정과장은 “동절기 코로나19 3차 유행 대비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공중보건의사들에게 당부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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