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사업 접수 모습 (경산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내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자 2215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 연금수급자로,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어르신이다.

신청은 오는 7~18일까지 증명사진과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관할 읍·면·동 복지부서나 제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자체 추진 타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경산시 관계자는"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적성에 맞는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후소득 보장, 의료비 절감 및 자립의 기회와 함께 노인복지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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