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은 지난 9월 24일 하수·시설관리 분야의 특화된 ‘새물 환경기술단의 창단식을 가지고, 공단이 당면한 기술과제 해결, 신기술 신공법 연구, 직원제안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지난 9월 24일 하수·시설관리 분야의 특화된 ‘새물 환경기술단’ 의 창단식을 가지고, 공단이 당면한 기술과제 해결, 신기술 신공법 연구, 직원제안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기술단원인 송준호(40) 직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22회 ‘공조냉동기계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공조냉동기계기술사’ 는 공조냉동기계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연구, 설계, 운영, 평가 및 지도 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자격증이다.

구미시설공단은 전기 분야의 고시인 발송배전기술사에 이어, 기계 분야의 고시인 공조냉동기계기술사 등 최고수준의 전문 기술력을 갖춤으로서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고급인력 배출에 힘입어 다년간 축적된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개선 및 기술역량 향상을 목표로 시설개선, 수질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물 환경기술단’ 에서는 신기술·신공법으로 이달초 특허취득을 위한 자체 기술개발 3건과 R&D 기술개발을 통한 현장적용 시제품 개발 1건에 대해 기술자문을 받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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