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기관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으로부터 5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기관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으로부터 5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은 장애인 및 고령자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심사 후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구미시 대표 홈페이지는 지난 2016년 최신 웹기술을 적용한 반응형 웹으로 구축하면서 인증을 획득한 이래, 5년 연속으로 인증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는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등 24개 검사항목에 대한 전문가 심사에서 종합준수율 100%(95% 이상시 합격), 장애인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시각·뇌병변 등 모든 장애 유형의 과업 성공율 100% 달성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정보 접근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홈페이지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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