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태 남해군수가 공중보건의에게 근무기관 지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 남해군 제공)

[경남=NSP통신] 이상철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5일 오전 보건소 회의실에서 2012년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 10명에게 근무기관 지정서를 전달했다.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들은 2015년 4월까지 3년간 남해군에서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되며, 군 보건소와 각 보건지소, 남해병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신규 및 전입 배치로 현재 남해군의 공중보건의는 보건소 5명, 보건지소 18명, 남해병원 2명, 남해군립 노인전문병원 3명 등 모두 28명이 근무하게 됐다.

한편 남해군보건소는 오는 30일 남해군에 근무하고 있는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2012년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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