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지난 23일 고남면을 마지막으로 8개 읍·면 마을리더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읍면대학’을 마쳤다.
‘찾아가는 읍면대학’은 지난해 ‘태안군민 타운미팅’ 토론회를 통해 읍·면 마을 리더들의 갈등관리 교육 요청에 따라 계획하고 진행한 ‘태안군 2020년 주민역량강화사업’이다.
이번 고남면 ‘찾아가는 읍면대학’에서는 김용근 전 서울시립대 교수(지역공동체 갈등관리연구소 대표)의 ‘갈등관리 전문교육’과 서광수 보령시 성주4리 이장의 ‘마을운영 우수사례’ 강의가 실시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고남면 주민은 “마을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읍·면 대학을 통해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주민역량강화교육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