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식. (경북도 제공)

[경북=NSP통신] 이상철 기자 = 교통안전공단 신사옥 착공식이 24일 본사이전 지역인 경북 김천시 남면 경북혁신도시내 신사옥 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경북 이주석 행정부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국토부 한만희 제1차관, 도․시의원, 정일영 교통안전공단이사장을 비롯한 지역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교통안전공단 본사 신사옥은 경북 김천시 남면일대 ‘경북혁신도시’ 내의 부지에 지상 12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6198㎡의 규모로 건설비 358억원을 투입, 오는 2013년 9월 완공된다.

교통안전공단 신사옥 조감도. (경북도 제공)

교통안전공단 본사 신사옥 이전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게 됨은 물론, 연관기업 및 동반이전기관의 이전 가속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혁신도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교통안전공단이 미래 녹색교통 선도와 도로교통 안전 선진화는 물론 경북의 자존과 미래가 담긴 경북김천혁신도시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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