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 시종면은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남수) 위원들이 지난 19일 시종중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과학도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종면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꿈나무 지원사업은 꿈나무들에게 지식과 정보의 요람인 도서를 선물해 간접 경험으로 견문을 확대하고 정서 함양을 이루고자 꾸준히 추진해온 사업으로 특히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키며 진행됐다.

과학자가 꿈인 A학생은 꿈나무 지원사업으로 받은 과학도서를 학교에서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점에 기뻤고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상상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주오 공공위원장(시종면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향후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시종면이 학생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종면 협의체는 18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올해 지역특화사업 현황보고와 2021년 사업계획 및 연합모금에 대해 논의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