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3일 소천권역 협곡구비마을 회의실에서 ‘2020년 마을기업 특성화 사업 추진 민·관 회의’ 를 개최했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3일 소천권역 협곡구비마을 회의실에서 ‘2020년 마을기업 특성화 사업 추진 민·관 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봉화군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조완희)와 봉화군 마을기업 6개소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판로개척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진행사항 검토 △이후 진행 될 워크숍 및 홍보전 운영 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마을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규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봉화군의 사회적경제 기업의 질 좋은 제품들이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는 판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