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룡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9일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외부환경 데이터기반 스마트 양액공급기술 시범 ▲고추 안정생산 종합시범 ▲새소득작목 아스파라거스 재배시범 등 25개소에서 실시한 3개 분야 14개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평가가 이뤄졌다.

센터에서는 이날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제시된 문제점과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시범사업 추진에 반영·보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농가 노동력 절감, 로컬푸드 안전농산물 생산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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