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9일 포항시청 의회동 지하1층 드림스타트 교육장에서 신규임용된 간호직 7명, 사회복지직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9일 포항시청 의회동 지하1층 드림스타트 교육장에서 신규임용된 간호직 7명, 사회복지직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대적인 공공복지전달체계 개편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맡은 신규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한발 빠른 주민 중심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천읍, 상대동, 흥해읍, 중앙동, 죽도동, 우창동, 장량동 총 7개 읍면동맞춤형복지팀에 간호직이 배치되면서 기존 복지서비스와 더불어 의료서비스가 제공 가능해짐에 따라 맞춤형복지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며, 포항시는 오는 2022년까지 전 읍면동 간호직공무원 배치를 계획하고 있다.

포항시 도성현 복지국장은 “이번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신규 간호, 복지공무원들이 빠르게 현장에 적응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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