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가 수험생들에게 광명희망카 차량을 우선배차한다. (광명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희망카)는 이용대상자 중 12월 3일 2021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시험당일 특별교통수단 ‘광명희망카’ 차량을 우선배차한다.

공사는 대학 수능날 광명시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수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하고 또한 시험 종료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차량을 우선 배차해 이동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차량 이용예약은 오는 30일까지 상담콜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현재 광명희망카는 휠체어가 탑재 가능한 총 32대의 차량을 365일 24시간 운행해 관내 교통약자의 중요한 이동수단이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기업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광명희망카를 이용해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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