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참석자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19일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발맞춰 오색시장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오색시장에서 지난 13일부터 시행 중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과 관련해 마스크 착용 적용장소,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과태료 부과 대상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의 내용을 숙지하고 실생활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면서 “시민들 모두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산시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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