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에 쌀쌀해진 날씨를 훈훈하게 채우는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가람이엔에프가 성금 500만원을, 서생현 법무부 법사랑위원 담양지구협의회장이 자체제작 마스크 1500매와 덴탈 마스크 1500매를 기탁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오진 가람이엔에프 대표는 광주시 소재 조선라이온스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서생현 협의회장은 지난 4월에도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500매를 기탁하는 등 지역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탁된 성금은 담양군복지재단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고, 마스크는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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