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우측)과 따뜻한동행 참여 직원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이 16일과 1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동행 프로젝트의 첫 번째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으로 생활체육팀 직원들이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키트를 구입 후 제작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은 저개발도상국가의 신생아들을 위한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한다.

두 번째는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부 활동으로 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 기부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후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생활체육팀 직원은 “처음 참여하는 신생아 모자 뜨기가 어색하고 불편했지만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희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 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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