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원예 교육 모습.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평택시민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생활원예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은 도시민에게 원예의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에 필요한 재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예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다채로운 교육과정 중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삽목 실습프로그램은 교육생으로부터 95%의 만족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교육 관계자는 “생활원예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요즘 실내에서 반려식물을 기르거나 화훼장식을 하며 힐링하는 좋은 취미 활동이다”며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니 생활원예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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