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가 지난 14일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및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공동 개최한 ‘2020 경상북도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및 농산물 홍보행사에서 경상북도 생활개선회 우수연합회에 선정돼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 회장상을 수상했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박미란)가 지난 14일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및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공동 개최한 ‘2020 경상북도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및 농산물 홍보행사에서 경상북도 생활개선회 우수연합회에 선정돼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대구스타디움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시상식 및 농산물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23개 시군생활개선연합회 중 코로나19의 어려움에 잘 대처하고 생활개선회 활동이 우수한 연합회 6개 시군에 울진군 생활개선회가 선정됐다.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박미란)는 작년 10월 태풍 ‘미탁’ 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읍면별로 봉사활동을 추진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배부, 제작, 기부 활동 및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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