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6일 간부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을 ‘신뢰와 존중의 조직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조직 내 갈등 해결 방법을 솔선수범과 공직자들의 인식개선에 있음을 강조했다.

시는 건강한 직장 문화 개선을 위해 갑질교육 및 직장내 갑질 설문조사뿐만 아니라 민원인, 외부 직무관련자에 대한 공무원의 갑질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범주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인식개선으로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활기차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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