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지난 14일 전라남도가 공모한 ‘2020 청소년 프로그램’의 하나로 디지털시대 유튜브 분야에 대한 온라인 강연을 열었다.

지역 중고등학생 45명이 참여한 이날 강연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ZOOM(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허성희 한국미디어코칭 쿱 대표가 강사로 나서 ‘유튜브가 만든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유튜브와 콘텐츠,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강사와 친구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남겼다.

한편 광양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연령대별로 다양한 분야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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