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창업지원단과 YNC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가 최근 1인 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직업군으로 각광받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한다.

영남이공대학교 창업지원단과 YNC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총 15시간의 과정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대 변화 흐름에 발맞춰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재학생들의 1인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유튜브 계정 및 채널구축 관리, 영상 썸네일 및 자막 만들기 등 영상 기초부터 영상 기획서 작성, 유튜브 활용 전략과 스마트폰 전문 영상편집과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활용 등 개별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론 교육 후 대구 근대문화 골목에서 진행된 촬영 실습 교육은 참여 학생들이 청춘의 온도, 현재와 미래, 배고픈 계절 등 3가지 주제로 영상을 촬영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신현준 창업지원단장은 “1인 미디어 산업의 성장 흐름에 맞춰 재학생들이 1인 미디어를 활용해 취·창업의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최근 1인 미디어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재학생들이 멋진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