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립영천호국원 직원들이 푸르고 아름다운 국립묘지 공원화 조성과 정부에서 추진하는 숲 가꾸기 행사의 일환으로 10년생 소나무 30여주를 심고 있다 (국립영천호국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윤형중)은 16일 10년생 소나무 30여주를 현충탑 뒤 산림절개지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소나무 식재는 푸르고 아름다운 국립묘지 공원화 조성과 정부에서 추진하는 숲 가꾸기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숲 가꾸기 행사를 통해 푸르고 국립묘지 이미지를 제고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호국원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호국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조림사업으로 아름다운 국립묘지를 조성하겠다”라며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참배 시 산불과 화재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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