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환경국과 광역환경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질의하는 고찬석 경기도의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찬석 경기도의원(도시환경위 부위원장)은 최근에 진행된 환경국과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탄소중립 대책을 촉구했다.

2015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따라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져 순배출량이 0이 되는 탄소중립 목표시기를 2050년으로 설정했다.

고찬석 의원은 “저탄소 주택, 저탄소 사회를 위한 산업 등 사회전반에서 변화가 시작될 것이고 그로 인하여 정말 괜찮은 녹색산업 관련 일자리들이 만들어질 것이다. 현재의 노력이 우리 후대 세대를 위해서도 큰 발자취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경기도가 정부와 협력하여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강화하고, 그린뉴딜이 단순히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수단이 아닌 우리사회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계기로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엄진섭 환경국장은 “생활 속의 환경 유해성분 관리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