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사업 운영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복지, 돌봄, 건강 등 각 분야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추진 및 지도체계 구축 등 드림스타트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주된 역할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 사업성과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사업 운영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라태일 부군수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이번 회의에 논의된 의견을 2021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아동복지사업 추진방향 전환 및 변화된 맞춤형 통합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드림스타트는 2008년에 전담팀이 구성된 이후 2010년부터 6회 연속 우수기관 및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시범사업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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