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지정 강사인 최덕림 강사를 초청해 ‘적극행정 HOW, WHY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덕림 강사는 본인이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겪었던 적극행정과 소극행정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 참가인원을 부서별 1명으로 제한하고,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청내방송을 통해 시청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재윤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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