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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1일 대학 본관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바이오(담수) 생물자원의 신(新)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분야 상호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화 대구한의대 부총장과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과 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자원 공동 활용 및 공동연구 참여 ▲전문가 공동 활용 및 인적 교류 ▲바이오산업체 업무협력 지원 ▲생물자원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강의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우호 증진 및 홍보, 전시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영화 부총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담수생물자원 조사 연구와 담수생활자원은행 소재 확보 및 분양 등 특허 출원, 기술이전 등이 우리 대학과의 연관성이 아주 깊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이 협약으로 양 기관이 연구 협력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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