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브랜드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브랜드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및 농산물가공상품 등을 SNS, 전자상거래 등 온라인에서 바로 판매할 수 있도록 농가의 생각과 가치, 장단점 등 농가 개별 스토리를 기반으로 농장 브랜드 네이밍 정하기, 브랜드 전략 수립, 포장디자인 및 상표출원 등 실질적인 농가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올해 초 밤을 잊은 농부 강소농가 8호를 대상으로 개인별 자체 브랜드를 제작해 강소농 대전 등에 홍보해 상품의 이미지를 높이고 농가별 특화된 브랜드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온라인마켓, SNS를 통한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울진군 농업인들이 다른지역과는 차별화된 뛰어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는 브랜드를 개발하여 실질적인 온라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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