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9일 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과 관련해 사회복지과,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출장소 총3개 기관이 모여 업무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과 관련해 사회복지과,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출장소 총3개 기관이 모여 업무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경로당행복도우미 추진현황과 2021년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를 공유하고 기관간의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로당별로 유사프로그램이 중복돼 진행되지 않도록 사전에 업무를 공유하고, 노인들의 건강관리, 장기요양급여에 대한 경로당행복도우미들에게 교육지원 등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최선광 사회복지과장은“코로나19에 대비하여 각종 사업과 프로그램을 재정립하고, 2021년도에는 경로당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더욱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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