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난 5일 바이오-헬스 벨트 구축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성남산업단지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성남형 고령친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고영림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자와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 그리고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 이승관 경영혁신분과 위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 ▲성남형 고령친화잔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성남하이테크밸리 식품산업클러스터 육성 ▲성남하이테크밸리 바이오·헬스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성남하이테크밸리 바이오·헬스 분야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활동에 공동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영림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은 지역사회와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공생하는 주요기관 중 하나”라며 “보건의료특성화대학인 을지대학교의 특성을 살려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관내 입주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추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19년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산단R&D역량강화지원사업을 진행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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