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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경주시청 본관,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에서 ‘독도, 희망의 아침을 여는 섬’ 이라는 주제로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주시청 및 평생학습가족관의 협조 하에 개최하게 됐으며, 기관 이용객과 일반시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기획 됐다.

울릉군은 이번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코로나19 인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독도 사계’ 등 사진 30여점을 전시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 군과 자매도시인 경주시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경주시청, 경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우리 땅 독도를 널리 알려 경주시민들이 독도를 자랑스럽고 아름답게 느끼고 독도의 영유권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기회로 경주시와 더욱 돈독한 자매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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