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포항시지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사무소가 6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임직원은 죽장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포항시지부)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농협포항시지부(지부장 김점득)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사무소(소장 이정훈, 이하 농관원)가 6일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농협포항시지부와 농관원은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도농교류 및 사회공헌 실천을 위한 협력방안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첫 활동으로 농협포항시지부 임직원과 농관원 직원 20명은 죽장 과수 농가를 방문해 수확철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사과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점득 지부장은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코로나19와 일손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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