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왼쪽 두번째)과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가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19회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공자에는 김에녹 오산선후배연합회 회원, 유대선 사랑나누미 회원, 주복천 해피하우스 집수리봉사단 단원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지역 내에서 자신의 열정과 재능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하고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시상식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오산시가 있기까지 여러분들의 봉사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오산시의회도 시민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언제나 봉사자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이렇게 조촐하게 시상식을 갖게 됐지만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여 서로 돕고 함께하는 지역사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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