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가 각북면 오산리에 조성 중인 도자연휴양림 사업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청도군)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5일 청도자연휴양림 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향후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 사업은 산림의 생태·휴양 체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각북면 오산리에 조성 중으로 지난 2014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6년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2만4421㎡ 부지에 국비 52억, 도비 16억, 군비 37억 등 총 사업비 105억원이 투입됐다.

공사현장은 방문자 어울마당, 캠핑장, 숙박시설, 산림문화휴양관, 숲속놀이터 등 산림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에을 위해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이용자의 시선으로 편의 및 안전시설 등을 재점검하고 이용객의 니즈(needs)를 만족시키는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면서 아울러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대표할 수 있는 휴양림을 조성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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