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첫번째줄 우측)이 병역지정업체 풍국면 방문 후 업체 관계자 및 산업기능요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이익규 청장은 지난 4일 대구시 북구 소재 병역지정업체 주식회사풍국면(대표 최익진)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 및 산업기능요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산업지원 인력의 성실복무를 유도하고 업체 안전관리 실태 및 근무여건 등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파악하여 산업기능요원 제도 발전을 위한 계기로 마련됐다.

이익규 청장은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여러분들의 노력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병역의무이행자로서의 신분을 망각하지 말고 해당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산업기능요원제도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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