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3일 평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 평해읍(읍장 윤효길)은 지난 3일 평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가구 긴급 생계비지원사업 신청 간소화, 2020년 기획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대상자 발굴, 2021년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방향 토론 등 민관이 소통하는 앞선 행정을 추진하고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전성용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 위해서 위원님들 각자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우리 모두 노력하자”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윤효길 평해읍장은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태풍과 코로나19등으로 주민들이 힘든 시기이니 위원님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한분이라도 더 발굴하여 어려운 문제를 해소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