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021년 영농자재 지원사업(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맞춤형 비료, 중기제초제)을 신청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하며 농업경영체 미등록한 농가인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에서 신청기간 내 등록을 하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촌인력 고령화 등으로 인해 영농자재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반영해 신청서 1장에 일괄 작성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이는 시에서 자체개발해 운영중인 농업통합정보시스템을 이용 출력 배부한 전년도 신청서를 참고해 변경사항만 수정 제출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한편 사업대상자는 내년 1월 중 선정해 안내할 계획이며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시기별로 공급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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